RE:BON Human Recovery Lab/Saving Words LAB

왜 사람은 부분을 전체라고 착각할까|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⑩

lizalice 2026. 5.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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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오은영 | 김영사 - 예스24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의 말’육아 현실을 200퍼센트 반영한 130가지 한마디‘국민 육아멘토’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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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끔
한 장면으로 상대 전체를 판단한다.

한 번 짜증냈다고 "넌 원래 그런 사람이야."
한 번 실수했다고 "넌 왜 맨날 그 모양이니."
한 번 말을 세게 했다고 "역시 넌 이기적이야."

그렇게 부분이
그 사람 전체가 되어버린다.





Q. 이 책은 뭐라고 말하는가?

→ 아이가 부모의 어떤 행동 하나를 불편해했다고 해서
부모 전체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는 말.

반대로 아이가 어떤 행동 하나를 잘못했다고 해서
아이 전체가 문제인 것도 아니라는 말.

읽는데 괜히 마음이 철렁했다.

생각해보면 우리도
참 많이 오해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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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지치면 부분을 전체로 볼까?

→ 사람은 지쳤을 때
부분을 전체로 확대해서 본다.

마음에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 사람은 원래 저래."
"넌 항상 그래."
"넌 절대 안 바뀌어."

이런 말이 나온다.

근데 사실 대부분은
그 사람 전체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그 부분이 힘든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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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에게 왜 이런 말이 위험할까?

→ "너 왜 그 모양이야."
"그렇게 살아서 뭐 되겠니."

행동 하나를
존재 전체로 번역해버리기 때문이다.

사람은 생각보다
자기가 반복해서 들은 말대로
자신을 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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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어른들도 똑같을까?

→ 회사에서 한 번 실수하면
자기 자신을 무능력한 사람처럼 느낀다.

관계에서 한 번 상처받으면
사람 자체를 못 믿게 된다.

육아하다 화 한번 내고 나면
스스로를 나쁜 엄마라고 느낀다.

부분인데.
자꾸 전체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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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러면 살리는 말은 어떤 말일까?

→ 사람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말은
문제 행동과 존재 자체를 분리해준다.


"그 행동은 고쳐야 해."
하지만:
"너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야."

이 차이가
사람을 완전히 다르게 만든다.





사람은
정답이 없어서 무너지는 게 아니라,
계속 살아갈 힘이 끊겨서 무너진다.



RE:BON Human Recovery Lab은
사람이 완전히 꺼지지 않게
붙들어주는 구조를 연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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