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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오은영 | 김영사 - 예스24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의 말’육아 현실을 200퍼센트 반영한 130가지 한마디‘국민 육아멘토’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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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하는 말인데,
듣고 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빨리 좀 해."
"몇 번을 말해."
"왜 또 그래."
너무 익숙해서
문제라고 생각도 못 했던 말들.
이 책에서는
그 익숙함을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
Q. 왜 익숙한 말이 더 위험할까?
→ 익숙한 말은 편안합니다.
생각 안 해도 나오고,
반사적으로 튀어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익숙하면
그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박히는지
잘 못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읽다가 조금 뜨끔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우리는 가장 편한 말투를 씁니다.
그리고 그 편한 말투 안에는
짜증, 조급함, 피로, 포기감이
같이 섞여 있을 때도 많습니다.



---
Q. 그러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 이 책에서 좋았던 표현 중 하나는
이 말이었습니다.
"낯선 말을
알사탕 굴리듯 입안에서 굴려보세요."
처음엔 어색하고
내 말 같지 않아도,
계속 소리 내어 말하다 보면
조금씩 내 안에 스며든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었구나."
"기다리는 거야."
"다 울 때까지 기다려줄게."
처음엔 낯설지만,
계속 말하다 보면
관계의 방향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1도 정도의 아주 작은 변화처럼요.
---
Q. 말투는 관계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 살아보니
사람은 거창한 이벤트보다,
매일 반복되는 말투 속에서
더 천천히 무너지기도 하고,
다시 살아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정답이 없어서 무너지는 게 아니라,
계속 살아갈 힘이 끊겨서 무너진다.
RE:BON Human Recovery Lab은
사람이 완전히 꺼지지 않게
붙들어주는 구조를 연구합니다.
LIZALICE × RE:BON Human Recovery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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