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ON Human Recovery Lab/Saving Words LAB

왜 사람은 "안 돼"라는 말에 더 예민할까|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③

lizalice 2026. 5. 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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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오은영 | 김영사 - 예스24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의 말’육아 현실을 200퍼센트 반영한 130가지 한마디‘국민 육아멘토’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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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들은
"안 돼."
라는 말에 유난히 크게 반응합니다.

울고,
화를 내고,
더 고집을 부리기도 합니다.

처음엔 단순히
고집이 센 건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자기 의견을 받아주는 것을
"나를 사랑하는 것"
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안 돼."라는 말이
단순한 거절이 아니라,
"나는 사랑받지 못했어"
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읽다가 괜히 마음이 조용해졌습니다.





Q. 어른들도 똑같을까?

→ 생각해보면 어른들도 비슷합니다.

내 의견이 계속 무시당하면
괜히 서운하고,
갑자기 마음이 닫히고,
말하기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안 돼"를 말하지 말라는 게 아니었습니다.

대신 이렇게 말해보라고 합니다.

"아빠가 너를 사랑하지만
이건 못 들어줘."

"혼내는 거 아니야.
너에게 꼭 가르쳐줘야 해서 말하는 거야."

같은 거절이어도
사람은 이유보다
관계를 먼저 느낍니다.





Q. 왜 가까운 관계일수록 말이 더 예민하게 닿을까?

→ 살아보니
사람은 통제당한다고 느끼는 순간
더 예민해지고,

이해받는다고 느끼는 순간
조금 더 유연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가까운 관계일수록
말의 내용보다

"내가 거절당한 건가"
"내가 미움받은 건가"

그 감정이 더 오래 남더라구요.







사람은
정답이 없어서 무너지는 게 아니라,
계속 살아갈 힘이 끊겨서 무너진다.


RE:BON Human Recovery Lab은
사람이 완전히 꺼지지 않게
붙들어주는 구조를 연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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