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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오은영 | 김영사 - 예스24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의 말’육아 현실을 200퍼센트 반영한 130가지 한마디‘국민 육아멘토’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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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해."
"또 왜 그래."
"그만 좀 울어."
사실 나쁜 마음으로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너무 지쳐 있었고,
빨리 끝내고 싶었고,
저도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사람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익숙한 말로 상처를 주게 되더라구요.
Q. 이 책은 무엇을 말하는가?
→ 오은영 박사는
육아의 가장 작은 변화로 '말'을 이야기합니다.
1도의 차이.
출발할 때는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관계의 도착지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중요한 건 완벽한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 내 말이 이런 의미였구나."
"이렇게 말하면 조금 덜 상처가 되겠구나."
그걸 알아차리는 것.
그 작은 방향 수정이 관계를 바꾸기 시작합니다.







---
Q. 현실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 아이가 웁니다.
우리는 빨리 울음을 멈추게 하고 싶어집니다.
사실 아이 마음 때문만은 아닙니다.
아이 우는 걸 듣고 있는
내 마음이 너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만 울어."
"왜 또 그래."
"울지 마."
이 말들이 먼저 튀어나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말합니다.
"아이고… 자꾸 눈물이 나오는구나."
"괜찮아. 다 울 때까지 기다려줄게."
이건 문제 해결이 아닙니다.
대신: 아픔 옆에 같이 앉아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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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시대에는 왜 이런 말이 더 중요해졌는가?
→ 요즘 사람들은 생각보다 겨를이 없습니다.
숏폼. 알림. 비교. 반복 피로.
계속 지쳐갑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점점
빠른 말, 날카로운 말, 결론만 말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간은 정답으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오늘 많이 힘들었지?"
"근데 나름 최선을 다했어."
그 말 한마디에 갑자기 울컥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이해받는 순간 조금 다시 살아납니다.
---
Q. RE:BON은 무엇을 연구하는가?
→ 사람은 어떤 말에 무너지는가.
어떤 말에 조금 더 살아갈 힘을 얻는가.
Saving Words LAB은
정답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이 완전히 꺼지지 않게
붙들어주는 말을 연구하는 공간입니다.
거창한 변화는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1도.
말 한마디.
그 작은 방향 수정이
관계와 삶의 도착지를 바꿉니다.
다음 기록에서는
왜 사람은 상대 감정을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왜 "울지 마"라는 말이
오히려 사람을 더 외롭게 만드는지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사람은
정답이 없어서 무너지는 게 아니라,
계속 살아갈 힘이 끊겨서 무너진다.
RE:BON Human Recovery Lab은
사람이 완전히 꺼지지 않게
붙들어주는 구조를 연구합니다.
LIZALICE × RE:BON Human Recovery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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